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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지

chanhee_ 2022. 5. 9. 22:53

오랜만에 일상을 끄적여 보려 해요.

 

아니 다들 믿어지세요?!?!

벌써 5월이 오고, 완연한 봄이 되고, 곧 여름이 시작한다는 사실이!!??

아니 왜 시간은 진짜 나이가 한 살 두 살 늘어갈수록 빨라지는지..

 

 

 

 

저는 1월부터 정도윤이의 귀여운 애교를 보며 시작했답니다.

우리 정도윤이는 벌레를 치치라고 하는데 

이젠 어느덧 이렇게 커서 표정까지 묘사하는 어린이가 되었답니다 ㅋㅋ

 

치치(벌레) 표정 따라하는 울 애기

 

 

 

 

그리고 저희 집 고양이 포포도 엄청 많이 컸어요.

뭘 봐

아니 무슨 우리 집 생물들은 저 빼고 다들 폭풍 성장 중인 것 같아요^^ 

 

 

 

 

저도 나름 성장을 하고 있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교육도 받고 있고 

새로운 커트 교육도 큰맘 먹고 큰 비용을 주고 듣고 있어요..

너 뭐 돼?

그 좋은 교육으로 인해 저는 정말 빈곤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그래도 좋아요 하하

제가 좋아하는 걸 하는 중인 걸요 ^-^

 

 

 

 

나름 저 계속해서 베스트를 받는 (자칭) 실력자라고요 ㅎㅎ

에이쁠 ㅋ

안 믿을 실 거 같아서 ㅋ

저 나름 열심히 성장 중이라고요.

 

 

아 참참 다들 아싸도 아니고 벚꽃 정도는 보셨죠?

저는 여의도까지 갔다 오는 정성을 발휘해 벚꽃을 지겹도록 보고 왔어요.

 

벚꽃 엔딩

처음 가봤냐고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당연히 처음 가 봤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 다 빨리고 왔어요.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저는 틈 없이 일, 교육, 집, 약간의 콧바람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5월이 훌쩍 넘어 있더라고요.

 

 

 

하나 새로운 소식이라면 제가 일하던 뮤사이 강남점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나름 많은 경험을 하고 떠나 시원 섭섭합니다.

그래도 저의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가게 되어서 기뻐요 ㅋㅋㅎㅎ

설정 진짜 ㅋ

뮤사이 안녕 ,,ㅎ흐ㅡㅁ흐믁

 

요즘 나름 정신없이 일이 많아져서 어떻게 하루가 지나가는지 모른 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같아요.

어이가 없죠 ㅋ.ㅋ

 

 

 

그래서 그런가 왠지 모를 감성을 타서 요즘 들어 이상하게 

잘 안 찾는 친구들을 자꾸 찾고 보고 싶어 해요.

나.. 외롭나..?

아.. 아닐거야,,,ㅇ님ㅁ;

뭐 쨌든 그래서 요즘 친구들을 자주 만났는데요.

mbti가 isfj인 저에게 만남이란 

매우 드문 일이란 걸 동지분들은 아실 거예요..

 

저는 인간관계 자체가 넓지 않아서 다 오래된 친구들 밖에 없어요.

중학교 친구들이 유일한 저의 친구들이죠.

 

 

 

요즘 유행하는 포즈는 다 해보는 편

아니 다들 하루 필름 정도는 찍어 보셨죠?

이거 안 찍어 본건 오바죠.

다들 그 정도는 아닐 거라 믿을게요. 진짜.

 

요즘 저 브이가 유행이라 길래 한 번 해 봤는데 솔직히 저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거 같지 않아요?? 아니 진짜. 진심으로.

 

 

 

지용아 고맙다.

아 그리고 제가 진짜 오랜만에 친한 친구에게 꽃을 엎드려 받았어요.

갑자기 밥을 사준다길래

난 밥 말고 다른 거 갖고 싶다고 했더니

"뭐? 말해 봐"

그래서 "나 꽃" 이 말 한마디에 바로 그냥 꽃 다발로 사서 주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제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머리도 잘라줬어요.

 

언제 봐도 킹받는 지용이

정말 이 친구는 참 저를 킹 받게 하는 재주가 있는데 

진짜 봐주는 거예요. 친구가 없어서가 아니라. 진짜,

 

 

 

뭐.. 또 많죠.. 저 친구 있어요. 다만 사진을 못 찍었을 뿐 진짜로 ㅋ

아니 진짜예요. 아시죠. 

 

 

 

 

아 그리고 다이어트 그거 할 건데 진짜 할 거거든요.

잠시 잠깐 요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쉬고 있는 거라 

조금만 있음 시작할 거니깐 지켜봐 주세요. ^^

호호

행복 뭐 별거 있나요.

이런 일상 속에서 하하 호호 하는 일들이 행복이지.

다들 행복하시죠?

 

 

 

그럼 이만 저는 또 쓰고 싶어질 때쯤 다시 돌아올게요.

다들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계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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