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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월 어떤데

chanhee_ 2023. 2. 24. 22:23

다들 방가방가^^
 
2023년 2월이 끝나가면서 일상을 정리해 보려고 
오랜만에 책상에 앉았습니다..
 
뭔가 한것도 없는데 많은 거 같은 2월이네요.
 
생각보다 기니까 나가지말고 보세요.
 

 

 제 친구 조카인데 너무 귀여워서 안보여드릴 수가 없었어요
아니 이렇게 무해한 귀여움이 어디있나요
 
저는 사실 애기들 안좋아..아니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왜 제 주변 애기들은 사랑스러울까요..

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무슨 인형같지 않아요?
작고 귀여운 손과 발을 보세요.. 미쳤죠 ㅜㅜㅜ
 
그렇다면 이번엔 우리 정도윤이가 얼마나 컸는지도 보여드릴게요.
 

우리 애기 좀 보세요 저렇게 커서 혼자 영상보면서도 웃어요 ㅋㅋㅋ
진짜 잘 생기지 않았어요??
  
 
아아 잠만 아직 멀었어요. 
심장 붙잡으세요 귀여운거 남았으니까
 

호호 불어보야요 모두~~
저렇게 불어달라고 커서도 할까요...?
안하겠죠.. 흐흐ㅡㅡ

아니 저 잔망 어쩔거야...
어쩔건데 진짜..
정도윤 너 커서 그러고 다니지마라 여러 여자 울리지마 이모가 경고한다 진짜.

저 핸드폰 케이스 새로 장만했어요

어때요
인스타 갬성으로다가 플래쉬까지 키고 정성스럽게 찍은 건데 ..ㅎ
좀 뭔가 인스타 언니들 느낌나지 않아요? ㅋㅋㅋ
전 만족^^ 
 
 
아 여러분도 본디 깔았어요?

유행이라길래 뒤처지기 전에 호다닥 깔았다가

하루 재밌게 즐기고 빛의 속도로 삭제했어요..ㅋ
아니 .. 이럴거면 안깔았지 아오
 
 
아 저 태어나서 처음 미술 전시 가봤어요

아차차 근데 이게 미술전시가 맞았나..
그.. 잘 모르지만 이뻤어요. 재밌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보고 나와서 먹은 

이 와플이 잊혀지지 않아요...
이거 존맛탱이에요 진짜. 
맘 같아서는 한 5개 순삭인데 참았어요.
이미지관리 차원에서 ..ㅎ

저 오랜만에 술 한잔 했잖아요.
아니 저 2월달에 사진을 안찍어 둬서 그런데 술 엄청 마셨어요.

저도 제가 그렇게 잘 마시는 줄 26살이 돼서 비로소 주량을 알았달까 ㅎㅎ

여기 주신당이라고 신당 핫플 칵테일바거든요
카테일 한 잔에 안주 두개 뿌시기^^
다들 그렇게 먹잖아요 그쵸 ㅎㅎ

분위기 있는 감성 언니인 척 한 컷 찍어주고~
마무리이이 
 

짜짠
뭐히고 있는 걸까요~~
 
저는 동동이의 헤어뭬델 해 주러 오랜만에 성수를 갔다왔슴다

동희 쓰앵님의 작품^ㅡ^
어때요 저 더글로리 혜정이 따라해 봤는데..

혜정이 같다구요..? ㅎ

동동히랑 4컷도 찍어주고 
우리 동희 진짜 많이 컸죠..

간만에 친구들도 만났어요.
이 친구들은 전에도 한 번 나왔는데 아시죠
이 날 저 빼고 다 취한거 있죠,
하 진짜 다들 너무 약해서 못놀아주겠어요 ^^
그래도 착한 내가 놀아줄게 애들아.

제가 뒷꿈치가 다쳤었거든요.
근데 집에 밴드도 연고도 없었거든요.
근데 어떤 센스쟁이가 사다줘서 아주 잘 아물고 있는 중이에요.
감사함다

그리고 최소정을 만나서 집에서 홈파티를 했어요

근데 이게 좀 이상한게
술은 두잔 마시고 

계속 먹었ㅇ요 ..
그냥 먹었어요 계속..

빙수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뭐했냐고요..?

먹고 먹고 또 먹고 먹고
자고 먹고...^^
알차게 돼지런 하다가

퉁퉁 부은 쌩얼로 사진 한 번 찍어주고
 
헤어지고 나서 저녁엔 
교육을 들으러 갔어요...^^

휴무엔 역시 교육이죠^^

어때요 저 잘했죠.
오랜만에 예전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참 교육은 들으면 부족한 부분이 잘 보이는 거 같아서 
겸손해 지는 거 같아요..
(어떤데 진지한 내 모습^^)

역시 뭐니 뭐니 해도 퇴근 후 호떡만큼 소소한 행복은 없는 거 같아요.
여기 줄서서 먹는 호떡집이라구요..
다들 맛집은 왜 이렇게 잘 아는 걸까요

하 돼지런한 사람은 저 하나면 충분한 거 같은데.
경쟁자가 너무 많네요.
 
 
여러분 저 다시어트 할거거든요.
원래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네네 저 바프찍고 다시 좀 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일이 아니라서 웃음이나네요 ㅋ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맞잖아요. 
맞다고 하세요.그냥.
 
뭐 쨌든 갓생을 열심히 살면서 틈틈히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올 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은 그런 느낌같은게
막 느껴지거든요??
 
 
이거 좋은 거 겠죠..???????
 
뭐 쨌든

우리 모두 마음 편안해 지는 바다를 보며 다가오는 3월을 잘 살아보자고요.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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