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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책이라는 것에 흥미가 조금도 없던 시절
그 시절의 나는 뭐라도 돼 보이는, 있어 보이는
그런 책을 무작정 샀어요.
이 책은 그 책 중의 하나에요.
그 나이의 저는 이 책의 글을 읽은 것이지
내용을 읽지 못했어요.
성인이 되고 시간이 지나니
이제서야 내용을 읽게 되었네요.
삶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책
여러분들도 지혜를 얻어 가시길.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내가 가진 것들을 돌아보며 바꿔야 할 것과 갖고 나아가야 할 것들을 구분하는 것은 얼마큼 나 자신을 알고 살아가는 냐에 문제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직면했을 때 결단력 있는 판단을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죠.
이 책에서는 결단력이 있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해 주고 있어요.
용기란 씩씩한 것, 겁내지 아니 하는 것.
참 말이 쉽지 용기 있게 사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럼에도 우리의 삶에 용기가 없다면 주체적인 삶은
영영 없지 않을까요?
한 번뿐인 내 삶을 용기 있게 주체적으로 살아가 보고 싶어요.
살아가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것,
꼭 이루고자 하는 것들은
모두 우리의 욕망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욕망이란 건 내 스스로가 무언가에 부족함을 느끼고 갈증을 느끼기에 갖는 중요한 마음인 것 같아요.
그것이 없는 채로 살아간다면 인생이 너무 지루할 것 같지 않나요?
내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는 것 또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내 스스로의 마음을 잘 들여다봐 주고
그 욕망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한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부스터의 역할을 해 줄 거라 믿어요.🔥
저를 아는 사람들은 많이들
저에게 ‘너는 너에게 너무 내정해’라는 말을
많이 해요.😅
생각해 보면 저는 저에게 칭찬을 해 주는 것보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인 거 같아요.
칭찬이 저에게 나태함을 가져다 줄까 봐
더 저를 몰아세우는 거 같아요.
그런 저에게 이 글은 ‘그만 몰아세워 너의 괜찮은 부분들도 한 번씩 손길을 줘’라고
하는 것만 같았어요.
저에게는 괜찮은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네요..ㅎㅎ
내 삶의 괜찮은 부분에 집중하기.
꼭 기억해 둬야겠어요.🤙🏻
우리가 모르는 습관들이 나를 만들고 있는 거겠죠.
그리고 그것이 나의 시간을 채우고 있고요.
흘러 가는 시간들 속 나의 모습, 나의 생활을
돌아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나에게 주는 불안감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은 무엇인지,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인지,
나는 누구인지.
여러 가지의 질문을 하고 나의 삶이 어떠한 형태를 띠고 살아가고 있는지 고찰하고 의미를 찾으며
잠시 멈출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그렇게 나에 대해 또 하나 배우고 알아가며
더 매력적인 나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요.😉
‘내가 가진 재능을 나만을 위해 쓰는 것은
정신적으로 자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이
다소 강하게 느껴지지만
그러기에 더 격한 공감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저의 가장 큰 목표가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에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먼저 좋은 영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또 그것들을 나누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눔이 없는 삶은 너무나도 삭막하고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해요.
서로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이 세상에서 주고받는 상호작용은 살아가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우리 서로 더 넓은 지식과 배움으로 더 나은 세상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요.🌈
신념이란 ‘굳게 믿은 마음’이에요.
여러분은 얼마큼 자신을 믿으시나요?
여러분은 어떤 신념을 갖고 살아가시나요?
자신감이란 건 결국 자신 있다는 ‘느낌’인데
이 느낌을 느끼기까지 가 참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굳게 나 자신을 믿기 위한 느낌을 찾으며 사는 것.
그것이 삶이지 않을까요?
일상에서의 작은 성공들이 자신감을 느끼게 해 주고 그것이 제가 제 자신을 믿는 신념을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나에 대한 자랑스러움은 그 누구의 마음속에서도 아닌
내 마음속, 개인의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것이고 이것은 오로지 자신만이 대답할 수 있고
아는 것이라 생각해요.
다른 누구의 눈치로 재는 것이 아닌.
그러기에 나의 내면을 잘 다지는 것이 시작인 것 같아요.🌱
항상 흐린 날만 있는게 인생이라면
그 누가 살고 싶겠어요.
우린 항상 흐린 날에만 서 있지 않다는 걸
모두 아실 거라 생각해요.
우리가 삶의 지혜와 배움을 통해
비가 오면 우산을 써야겠다는 생각,
흐린날이면
혹시 모를 바람에 따듯하게 입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대비하며 살아가다 보면 결국 또 맑은 날이 찾아오겠죠.
지나가 돌이킬 수 없는 과거는 흘러가게 두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꿈꾸고 나아가다 보면
우리는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의 모습으로
웃으면 살아고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용기를 잃지 말고 살아요🙂
결국 우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하고
욕망을 잘 활용하며
신념을 갖고 살아가며
미래를 꿈꾸는 것.
그것이 희망이라는 것임을,
그리고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겨둘 필요가 있는 것같아요.☘️
배움이라는 건 끝이 없고
열린 마음에 스며들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우리 모두 다양한 것을 받아들이고
배우고 인정하며
스며드는 모든 것들에 두 팔 벌려 안아주는 삶을
살아보아요🙌
- 🔥좋은 책은 좋은 생각을 만든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글을 읽어주신 분들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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