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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인 김동수 님의 책.
제목에서부터 자극적이면서 읽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행복이란 것에 대한 생각을 여러분은 얼마나 하시나요?
더 나은 삶이란,
더 행복한 삶이란
저자의 개인적인 일상들과 경험들 속에서 많은 공감도 하고 위로도 얻고 용기도 얻은
정말 재밌게 읽어 내려간 책입니다.

좋은 사람이란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공감과 배려가 배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사람과 함께 일할 때
제가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고
더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고
그 사람에게도 내가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 되려 애쓰라는 말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결국은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고
누구나 원하는 사람이 되겠죠.
저는 그런 사람이 되려 노력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곁에 많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면 그런 환경은 따라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요:)

제 블로그를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아실 테지만
저는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늘 항상 갖고 있어요.
저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더욱더 저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제가 생각하는 좋은 영향은 선한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선함이란 올바르고 착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는 것.
그런 사람이 되려면 저의 생각, 태도, 행동이 모두 올바르게 정립되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 생각해요.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저는 그렇게 살아가며 그런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지켜봐 주세요!

이 부분이 정말 많이 공감됐던 것 같아요.
일 잘하고 똑똑한 모습과 좋은 사람의 모습이 공존할 수는 없을까?
저는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것을 알아봐 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해요.
일 잘하는 똑똑한 사람이 차갑고 냉철해 보이고 이성적인 느낌이 강한 것은
감정을 배제하고 공적으로 생각하며 효율을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아닐까요? 차가운 사람일까요?
그저 다를 뿐이라 생각해요.
그 사람들의 좋은 모습들은 분명 존재할 것이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좋은 모습을 띄고 있을 것이고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상대의 몫이라 생각해요.
저도 종종 차갑다는 말을 듣고 해요.
저의 주변 지인들은 의아해 할 수 있지만
일하는 저는 그런 모습을 띄고 있나 봐요.
그러나 그 모습이 온전히 저의 모든 모습이 아니니까,
언제나 저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에 변함이 없어요.
그런 저의 모습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도 존재하기에 힘내서 더 일하게 됩니다.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결코 어떤 일이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혼자서 일궈내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 우리는 관계성을 갖고 살아갈 수밖에 없기에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는 삶을 살아가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잠깐 스치는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인연이 될지 모르는 거 아닐까요.
일하는 일터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잠깐 같이 일하게 되는 동료라도 그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진심을 다해 대하는 것,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저는 생각이 정말 많은 사람이에요.
어떤 것을 결정할 때에도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고 고민을 하고 난 뒤 결정을 하는 성향이라
조금은 늦는 편이라고 할 수 도 있어요.
근데 이 문장을 읽고 ‘아 어쩌면 나는 겁이 많은 사람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할까 말까 고민을 수도 없이 하더라도 결국 저는 하는 사람인데,
그리고 그런 사람이란 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미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그런 순간이 오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저를 보면 저도 굉장히 답답하고 속상했는데
저는 그냥 겁이 많고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던 거 같아요.
뭐가 그렇게 무섭고 두려웠을까 생각해 보면
‘실패하는 것’
그것이 무섭고 두려워서 매번 많은 생각들을 부여잡고 시도가 늦었던 거죠.
올해에 들어서면서 한 다짐이 할까 말까 하면 그냥 일단 하기로 했어요.
막상 올해 그렇게 몇몇 가지의 일들을 시도해 보며 느낀 것은
생각보다 별거 아니구나, 결과는 받아들이면 그만인 것.
우리 모두 어떤 선택을 하던 하고 싶다면 해보자고요.
결과는 결국 해야만 나오니까요. 어떤 결과인지는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으니까.

내가 한 선택을 후회하고 계신가요?
저는 선택을 한 후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 하는 편이에요.
그게 저를 선택 후 뒤처지지 않게,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이 책에서 말하는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아닐까요.
힘들어하고, 우울해할 겨를 조차 저에게 허락하지 않는
그게 제가 극복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지금 혹여 선택을 하셨다면 우리 모두 나의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 보자고요!
.
.
.
이 책은 밀리의 서재를 통해 제가 틈틈이 읽었던 책인데
업로드가 조금 늦었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 유튜브도 구독하고 많이 도움을 받고 하는데요.
그만큼 기대하고 읽었는데 기대한 만큼 공감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우리 모두는 결국 한 생을 살다 가는 인감이며
주어진 시간들을 어떻게 쓰느냐, 어떤 결정을 하며
살아가느냐의 차이가 아닌까 합니다.
유쾌하게 현생에 대한 돌아봄과 나아감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덮을 쯔음엔 여러분의 마음속에
조그마한 불씨 하나라도
피어나 계시실 바라며
- 🔥좋은 책은 좋은 생각을 만든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글을 읽어주신 분들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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